버넬 아로마 테라피 2종 분석 및 후기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섬유 유연제 리뷰를 꿈꾸는 세모섬 입니다.  오늘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요즘 들어 조금씩 조금씩 눈에 많이 띄는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제품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

 

1) 버넬 아로마 테라피 골드 발삼오일과 난초

2) 버넬 아로마 테라피 퍼플 샌달우드와 가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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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넬 소개

"버넬"이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의 제품인지, 무엇이 특징인지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 입니다. 섬유 유연제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내가 쓰는 제품의 회사의 영향력도 알아볼 수 있고, 기타 상식들을 채워주는 코너 입니다. 흥미롭게 읽으실 겁니다.

 

2. 세모섬 분석

세모섬이 직접 세탁하고 맡아보고 비교 분석하는 코너 입니다. 많은 섬유 유연제를 써본 경험과 지식으로 정말 솔직하게 분석합니다. 그리고 절대 광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믿고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1876 년 9 월 26 일, 프리츠 헨켈 이 아헨 (독일의 서쪽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속하는 도시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국경도시)에 2 개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Henkel & Cie라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단독 소유자가 된 그는 2 년 후 회사의 본사를 뒤셀도르프(독일의 국제비즈니스와 금융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도시이며 패션과 무역 박람회로 유명)로 옮겼습니다.

 

현재 헨켈은 약 50,000 명의 직원을 보유한 국제 기업으로 180억 유로가 넘는 매출과 Persil, Schwarzkopf 및 Loctite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180억 유로는 약 24조로 LG생활건강 매출의 3배 이상입니다.

 

헨켈은 미국의 다우지수처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DAX지수에 반영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DAX 지수란  독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상위 30개 기업의 지수 입니다. 상장 기업을 보시면 얼마나 큰지 아실겁니다.

 

상장기업

 대표적으로 6개 가져왔습니다.

 

1. 아디다스

아디다스를 모르는 분들이 아는분들보다 적을 것 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죠

 

2. 바이엘

제약회사 입니다. 바이엘은 모르셔도, 아스피린은 아실겁니다. 아스피린을 만드는 회사 입니다.

 

3. 다임러

메르세데스 벤츠를 소유한 기업입니다. 갑자기 얼마나 큰 기업인지 실감이 납니다.

 

4. 폭스바겐

폭스바겐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계열사로는 벤틀리, 부가티, 포르쉐, 스카니아, 아우디, 람보르기니 등

 

5. BMW

이 브랜드도 모르는 분들이 아는 분들보다 더 적을거라 설명할 필요가 없겠네요.

 

6. 알리안츠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지도 있는 보험 회사입니다. 매출만 180조에 달하는 회사입니다.

 

 

예전에는 버넬 자체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새 단장 중인건지 안뜨네요..

타 브랜드와 다른 특별한 점은 딱히 없습니다. 에센셜 오일(자연에서 추출한 오일)이 함유 되었다는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독일 대기업 제품이니까, 성분을 막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전 성분 표는 찾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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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섬 구매 인증 사진 입니다. 세모섬은 언제나 직접, 여러 번 사용한 후에 리뷰 및 후기를 진행 합니다.

 

 

오렌지향 방향제 느낌. 발삼 오일 향이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모과 껍질? 오렌지 껍질? 귤같은 과일 껍질 향기 같습니다. 

느낌이 비슷한 제품은 버넬 아몬드 블라썸이 있습니다. 다만, 테라피 골드 제품이 조금 더 상큼한 느낌이구요. 아몬드 블라썸 제품이 향기는 더 진한것 같아요. 아몬드 블라썸 제품은 호불호가 심한 제품인데 향기가 풍부하고, 테라피 골드 제품은 호불호는 별로 없을듯 하지만, 향이 은은하네요.

 

건조가 완료된 날 맡았을 때, 동료의 거리(50cm 정도)에서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동료의 거리는 마주 보고 식사하는 정도 거리, 대중 교통 옆자리에 앉은 거리, 엘리베이터 한 가운데 있으면 은은하게 주변에 퍼지는 정도. 다음 날도 향기 세기가 유지 되었습니다.

 

2컵 넣으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밝은 느낌의 향(주변에 약간 퍼지려는 경향)이라서 그런지, 양을 늘리면 향기 사거리도 약간 늘어나구요 (한 20cm) 사거리 내에 향기도 확실히 더 진해졌습니다.

 

진한 복숭아 액기스 향기, 용량은 2컵 이상 넣는게 좋다.

 

 

은은한 나무향기. 나무로 된 지하 창고 들어가면 나는 듯한, 편안한 향기 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펠체아주라 라벤더 앤 아이리스 제품이 있겠네요. 숙성된 나무향기가 아주 진하게 나는게 특징인데, 향수 같은게 진하고 깊게 베어있는게 무거운 느낌인게 특징이고, 이 친구는 향 좋은 섬유 유연제 같네요. 상대적으로 연하면서, 가드니아 향이 첨가 되어서 그런지 산뜻해요.

 

건조가 완료된 날 맡았을 때, 동료의 거리(50cm 정도)에서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동료의 거리는 마주 보고 식사하는 정도 거리, 대중 교통 옆자리에 앉은 거리, 엘리베이터 한 가운데 있으면 은은하게 주변에 퍼지는 정도. 며칠이 지나도 비슷

 

1컵 넣어도 충분. 향이 은은한 제품이라서, 굳이 여러 컵 넣을 필요 없습니다. 제가 1컵, 2컵 다 넣어봤는데, 확연히 향기가 강해진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강한 향기를 원하시면 2컵 이지만, 가성비로는 1컵 투입이 좋네요.

 

나무가 가득 쌓인 나무 창고 향기. 1컵만 넣어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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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원하시는 느낌이 여기 있다면

구매를 한 번 고려해 보세요.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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