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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_은은함

[마이비 프레시 올리브향] 섬유 유연제 솔직 후기

by 세모섬(구) 2022. 10. 18.

 

 

인사글

안녕하세요 세모섬입니다.

주말에 업로드 하고 싶었는데

불가피한 사정으로 올리지 못하고 (+ 카카오 ㅠㅠ)

오늘 올립니다.

 

그래도 오늘이라도 잘 되서 너무 감사하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


제품 소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벤트코리아에서 판매하고있는 마이비 유아 섬유 유연제 입니다.

그 중에서도 프레시 올리브향을 리뷰할 겁니다.

 

공식 판매 사이트 홈페이지를 들어가봤습니다.

아벤트 코리아를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아벤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귀여운 캐릭터가 태극기를 들고있네요..

국산 제품이랍니다.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캐릭터가 너무 귀엽네요 ㅎㅎ.. 취향 저격 당함

 

출처 : 아벤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내에 제품 상세보기를 보시면

프레시 올리브 향에 대한 가장 간단한 소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아벤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안전한 성분임을 잘 광고하고 있습니다.

전 잘 모르니 그냥 믿겠습니다 ㅎㅎ..

 

출처 : 아벤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제품에 전성분도 쓰여있네요.

어느제품이던지 전성분이 쓰여있지만

사실 봐도 잘 모르겠어요 .. ㅋㅋㅋ

 

출처 : 아벤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검사 성적서라고 올려놨는데

제가 캡쳐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흐려요

사실 저 성적서만 보고서는 테스트 합격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런거는 좀 더 선명하게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아 섬유 유연제니까 구매층이 젊은 부모님들이 많으실거고

그런 분들은 저런 흐린게 있으면 "뭔가 숨기나?" 하고

오해하실 수 있으니까요.

 

출처 : 초록누리

저도 그러한 생각에 한 번 초록누리에서 제품 상세에 명시된

안전번호를 검색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위반 내역도 전혀없고 깔끔하네요

패스입니다.

 


나의 구매 인증 및 가격

출처 : 세모섬 핸드폰 앨범

저는 인터넷에서 배송비 포함에 5천원대로 구입했습니다.

유아 섬유 유연제에선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 듭니다.

1L도 아니고 1.5L이니까 더더욱 그렇구요

리필용으로 사시면 5천원 초반대에

용량도 조금 더 많았습니다.

(제가 구매하던 시기 기준)


향기

출처 : 픽사베이

멀리 올리브 나무에서 향기가 살짝살짝 날아오는 느낌

 

세탁 전에 섬유 유연제에서는

물 많이 탄 베이비 로션 향기가 났는데

 

세탁 후에는 은은하게 산뜻?한 향기가 납니다.

지속력 및 확산력

사실 향 파워가 매우 약한 제품이라서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지속력을 논하기 어려운게

이게 지금 향이 나고있나 잘 모르겠어서..

넘어가겠습니다.

 

확산력도 당연히 전혀 없습니다.

자극을 원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제품인게 느껴집니다.

 

세모섬 의견

안전한 성분이다 하니까

그런 기준에서 유아 섬유 유연제 치고 저렴하고

용기도 귀엽습니다.

 

향이 아무것도 안나는 수준이긴 하지만

그런것들을 찾는 분들이 있으시니까요

 

취향이 맞으신다면 가격 디자인 다 합격입니다.

저도 자주 세탁하는 잠옷은 은은한 허브향이나

이런 유아 섬유 유연제로 세탁하곤 하는데

그런 쪽으로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유아가 있는 집에 추천드립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 들어서입니다.

 

자극이 없고 향이 없는 섬유 유연제를 좋아하는데

귀염귀염한 디자인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다른건 몰라도 안에 수달같은 캐릭터를 귀엽게 잘 그려넣었네요.


세모섬의 잡동사니

섬유 유연제 전성분에 대하여..

 

섬유 유연제 전성분을 보고 있으면

뭐가 잔뜩 써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하나하나 찾아보다가

결국엔 지쳐서 넘어가고

나중에는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전 성분은 어떤 비밀스러운 사람의

잠금화면의 비밀번호는 공개됐지만

카카오톡의 비밀번호는 알려주지 않은 핸드폰 같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그 사람에 자세한 비밀은 카카오톡 속에 있어 볼 수 없는데도

핸드폰의 주인은 모든 것을 공개했다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어려운 화학 기호가 잔뜩 도배된 성분 표를 볼 때 말이죠

 

하지만 누군가가 그 사람의 카카오톡을 열어보고 충격적인것을 보았다고

소문내는 순간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일단 믿어버립니다.

 

우리는 평소에 잘 쓰다가 갑자기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몸이 괜히 간지러운 것 같기도 하다 생각도 하구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 성분이 해롭냐는 대부분 우리가 직접 찾아보지 않습니다.

 

제가 지식인에서 답변하면서 느낄 때에도

"이 제품 성분이 좋냐 나쁘냐"에 대한 질문에 대답은

대부분 근거가 없지만 채택이 됩니다.

마치 마음속에 이미 좋고 나쁨을 정해놓고

답정너를 기다리는 것처럼요.

 

 

섬유 유연제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기업들이 전성분을 보다 친절하게 설명했으면 하는 바램과

우리의 삶속에 다양한 화학성분에 대한 배움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어린 날의 어떤 추억은 지나고 나면 사소하지만 기억나느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향기도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가 그 시절 우연히 맡은 향기, 악취

그 모든게 그리워지는 가을입니다.

내년에는 오늘의 가을을 그리워하겠죠?

그립지만 아쉽지 않게 서로 사랑하고

옷도 열심히 세탁합시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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