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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

[아우라 딥센트, 화이트 플로럴] 솔직 후기

by 세모섬(구) 2022. 5. 16.

안녕하세요 세모섬입니다.

 

오늘은 아우라 화이트 플로럴 리뷰 갑니다.

오우 별점 보세요.

나만 알고 싶은 아이돌 마냥

아니 나만 관심있는 유연제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5천원도 안주고 샀습니다.

1+1 행사 덕분에 2.3L짜리를 ㄷㄷ !

 

지금도 마트에 아마 널려 있을겁니다.

마트 진열 담당 분들이 바로바로 재진열하셔서

1+1 제품이지만 마치 안나가는 듯하게 보인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우니는 왜 재진열 안하셧지?)

 

이 제품 1L 가량 썻습니다.

이렇게 많이 쓰고 리뷰하는건 둘 중 하납니다.

 

구리거나, 아연이거나

 


향기

깔끔한 꽃향기

화이트 플로럴이 아카시아 껌 향기처럼

자스민처럼

시원시원한 향입니다.

 

화이트 플로럴이라는 향을 의식하시고

한 번 맡아보시면 앞으로는

아 ~ 이게 화이트 플로럴이구나 하실거에요

 

얘는 시원함을 넘어서

약간 주방세제 향기가 느껴집니다.

향 좋은 퐁퐁느낌?

 

초고급 백화점 화장실 같이

세제향과 향수가 어우러진 느낌임

 

꽃 향기가 나면서도

찌린내는 없고(자연스러움이 적고)

인공내가 살짝 있고(근데 고급 화장실 냄새)

 

다 읽기 귀찮다?

한마디 정리

다우니 실내건조

 

 

지속

하루종일 깨끗함을 유지시켜줍니다.

옷이 방금 청소당한(?) 것 같이

지속력 좋게 일정한 향기를 냅니다.

 

파워

파워 자체는 아우라 치고 약한편입니다.

기관총 치고 약하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일반 대용량 섬유유연제 같은 것들과는

비교 안될정도로 강력합니다.

 

섬유에 따라 다른데,

원래 향이 잘퍼지는 에어리즘 같이

부들부들한 섬유에 묻으면 그냥

주변에 깨끗함 마구 발산할 수 있는데

 

얇은 면 옷이면, 옷에 가까이 기대거나

코대면 아주 기분좋은 정도입니다.

세모섬 생각

실내건조랑 비교하면

전 아우라 한 표 드립니다.

향이 비슷하지만 훨씬 부드럽고

지속력 파워 가격 다 좋습니다.

 

돈 안받았습니다.

제 돈 주고 샀구요.

돈 받고싶습니다.

나 그지 응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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